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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짱 김효진 아나운서 미드 키 직캠 인스타
비주얼쇼크
2025. 1. 9. 23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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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내 사진을 찍어주는 아빠의 모습을 좋아한다.
폰 화면에 반쯤 가려져 있지만, 그 아래로 살짝 드러난 입가엔
늘 환한 미소가 걸려있다.
사랑이 고스란히 와닿는 순간이랄까.
아무 말 없이도 느껴지는 그 다정함이,
나를 더 따뜻한 사람으로 살아가게끔 응원하는 것만 같다.
사람은 찰나의 기억으로 평생을 산다는데,
아마 그 중 하나가 되지않을까.
25년엔 더 둥글고 포근한 사람이 되길 다짐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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