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BC 뉴스튜데이 앵커 이선영 아나운서 목 몸매 사진 셀카 1988년생 프로필 인스타

[출처] MBC 뉴스튜데이 앵커 이선영 아나운서 목 몸매 사진 셀카 1988년생 프로필 인스타그램 캡쳐

 

프리데스크와 갑작스러운 작별..

지영은 선배는 나를 항상 ‘프데를 반짝 반짝 빛내는‘ 이라고 소개해 주셨다. 어딘가 어두움이 깔린 것 같은 내가, 하지만 어쩐지 밝게 빛날 수 있을 것 같은 내가 어서 반짝이길 바라며 그렇게 소개해줬단다. 난 그런 뜻인 줄도 모르고 2년을 보냈지만 알고 나니 정말 선배와 함께하는 시간동안 조금씩 빛나게 된 것 같기도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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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서 수많은 사람과 만나지만, 재능을 알아봐 주고 그 쓰임을 함께 찾아봐 주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일. 나홀로 진정성을 가져서 될 일도 아니고, 진정성과 진정성이 손익 계산 없이 그저 우리 일 한 번 제대로 해보자는 열정과 만나야 비로소 빛나는 것 아닌가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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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그런 동료이고 싶고, 이제는 또 그런 선배가 되어가고 싶다. 어떤 특정 프로를,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망 보다는ㅡ 이런 마음으로 MBC를 나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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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데스크를 통해 만난 모든 선배들과 함께한 동료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. ❤️ 경록님 승민님 슬기님 특히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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